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토피성 피부염 (문단 편집) === 예방과 관리 === * 가장 중요한 건 '''보습'''이다. 아토피 환자는 크림이나 로션[* 자극성이 강하거나 화학약품이 많이 첨가된 제품들은 피하자. 아토피 보습 로션으론 [[세타필]], 피지오겔, 아토팜 등을 많이 쓴다.]등을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항상 유지해줘야 한다. 보습제는 하루에 최소 2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발라야 한다. 건조해서 죽을 것 같은 경우 4~5번씩 바르기도 한다. 너무 피부가 민감하다면 자극적인 섬유 옷 재질들도 피하는게 좋고 통풍이나 편한 옷 차림들이 제일 좋다. * '''인스턴트 식품'''. 라면, 햄버거,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밀가루[* 밀가루로 만든 빵, 면, 치킨등 많은 맛있는 음식이 밀가루가 포함되어 있어 밀가루에 예민한 경우 더 고통스럽다.] 등 흔히 우리가 몸에 안 좋다고 말하는 모든 음식들은 아토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고 개인차가 있다. 본인은 별 차이없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이상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샤워나 목욕을 너무 자주, 길게 하지 '''않는다'''. 땀이 많이 나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에 다섯 번 이상 하지 않을 것.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하기 오히려 쉬워지기 때문. 목욕 혹은 샤워 후 빠른 시간내에 보습은 필수다. * 샤워, 목욕, 세안시 자극이 약한 비누를 사용한다. 아토피용 비누를 쓰는 것도 좋지만 굳이 돈을 많이 들이기 싫다면 아이보리나 도브같은 비누도 괜찮다. 참고로 시중에 소위 '아토피 비누'로 판매되는 것들은 자극이 약하다는 뜻이지, 결코 '아토피에 쓰면 좋은 비누'가 아니다. 비누 자체가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비누를 안 쓰는 게 좋겠지만, 그럴 경우 반대로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극이 약한 비누를 선택해서 씻어야 한다는 뜻이다. * 너무 뜨거운 물로 씻지 않는다. 물이 뜨거울수록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찬물이 가장 좋기는 하나, 찬물샤워가 어렵다면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씻도록 하자. * 다른 환자들에게도 중요한 원칙이 아토피 환자에게는 특히나 더 중요하다. 흔히 규칙적인 식생활, 규칙적인 수면, 금주, 금연. 이를 어기면 아토피 증상에 악영향을 미친다. '''술, 담배는 절대 하면 안 된다.''' * 손톱을 짧게 깎아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긁으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손톱을 짧게해서 이러한 손상이 적게끔 해야 한다.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토피 환자는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온도와 습도 또한 이에 해당한다. *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토피 환자 중에 진드기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많고 뿐만 아니라 먼지로 인한 가려움증이 유발되기도 하니 침구류와 가구, 옷 등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대개 아토피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는 본인이 쉽게 컨트롤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아토피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지나치게 긁지 말라고 쎄게 때리거나 야단을 쳐서 트라우마들을 생기게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아토피 환자들은 긁고 싶어서 절대로 긁는게 아니라 긁고 싶은 괴로움들을 없애고 싶어하는 것이다. 단순히 벌레에 물려서 일시적으로 긁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 모유 수유를 경험한 아이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이 줄어든다는 보고는 있으나, 모유 수유를 경험하고도 아토피를 겪는 아이는 많기에 권장 사항으로만 알면 될 듯하다. * '''검증된''' 치료법을 사용해야 한다. 건강식품회사의 검증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한다던가, 환부에 소금이나 식초, 치약 등을 뿌리는 근본 없는 치료는 자제해야 한다. 의사로부터 검증된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 *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실시하여 본인과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한의원이나 피부과에선 고기, 우유, 계란, 밀가루 등을 아토피 대표 알레르기 식품으로 보지만, 항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면 섭취해도 된다. 일부 과일을 먹어도 생길 수도 있다. 물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도 그 식품이 항상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참고로 계란과 우유, 대두 정도 말고는 양성이 상당히 드물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레르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1707명을 대상으로 CAP 검사를 한 결과 밀은 12명, 소고기는 3명,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1명이 나왔다.] * 비타민D나 유산균이 아토피에 좋다는 말이 있는데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사실 적으나, 두 약물은 원래 피부에 좋다. 기본적으로 피부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라면, 햄버거 등)은 아토피에도 좋지 않고, 피부에 좋은 영양분은 아토피에도 대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다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 물을 많이 섭취한다. 단순히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아토피가 상당히 호전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아토피 환자가 아니더라도 본래 피부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습관이다. * 규칙적인 운동은 아토피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다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아토피 증상에 따라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피부가 접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게 좋다. 피부와 피부가 맞닿는 부분은 더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주자. [[http://cdc.go.kr/gallery.es?bid=0002&act=view&list_no=136570l|질본에서 제시한 아토피 메뉴얼]]: 가장 기초적인 치료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토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알고 있다면 우선 공인된 자료를 통해 지식을 쌓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